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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마일지 출신 황인선이 Mnet ‘프로듀스 101′의 출연을 앞두고 노을 강균성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최근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공식 홈페이지와 SNS,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참가 멤버들의 개성과 끼를 담은 동영상이 차례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걸그룹 스마일지 출신 황인선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핑크색의 발랄한 치어리딩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황인선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20년간 무용으로 닦아온 실력파’ ‘탐정 스컬리가 최초로 인정한 인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소개하며 당당하고 힘찬 모습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특히 인선은 영화 ’엑스파일’의 스컬리 성대모사로 “인선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생길거예요”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상 끝 부분에서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막식 공연을 함께했던 노을 강균성과 동방신기 유노윤호, 주원,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 무대에 함께한 인연으로 국악소녀 송소희가 대표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강균성은 “정말 끼 많고 재능 있는 황인선을 지켜봐달라”고 말했고, 국악소녀 송소희 역시 “제가 응원하는 황인선 언니! 파이팅!”이라며 깜찍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16년 1월중 첫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직접 뽑는 유닛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홈피캡처)
한해선 이슈팀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