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가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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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은 지난 25일 전국 10954개의 스크린에서 55만 562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75만 86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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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날 각각 37만 4939명, 74만 6260명을 동원해 관객몰이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높은 관객수가 기대돼 400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27만 966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몬스터 호텔2′가 18만 384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