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시사회…김하늘 “결혼전 마지막 영화”

[헤럴드경제]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언론시사회가 열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9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 김하늘, 이윤정 감독이 참석해 개봉전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나를 잊지 말아요’가 결혼 전 마지막 영화라는 김하늘은“영화를 통해 남녀 간에 성숙한 사랑을 더욱 느꼈다”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김하늘은 “정우성과 꼭 한 번 멜로라는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목을 끈바 있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사랑 이야기로 개봉은 내년 1월 7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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