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슈가맨’ 쯔위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1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함께한 가운데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가 추억의 가수로 선정됐다.
이날 MC들은 쇼맨들에게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건넸고, 먼저 반응을 보인 트와이스는 “쯔위의 풍선 춤이 곁들여진 단체 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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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방송 캡처] |
이어 자신감 있게 무대로 나선 이들은 풍선 춤에 시동을 거는 쯔위를 중심으로 대형을 갖췄다.
이때 쯔위는 풍선 춤으로 시작해 독수리 춤으로 연결되는 엽기 댄스를 구사했고, 트와이스 최고의 비주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내숭 제로 춤사위로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쯔위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도 트와이스 멤버들과 독수리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