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500만 관객 돌파 눈앞에’,’2016년에도 흥행은 계속된다.’


휴머니즘,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사실적인 연출까지. 한편의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듯한 영화 ‘히말라야’가 압도적인 기세로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30일 전국 932개의 상영관에서 24만 20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483만 4421명으로 이날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명예도,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그린 영화다.
엄홍길 대장의 실화가 바탕이 됐으며 황정민,정우,라미란,김성하,김인원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했다.

한편,30일 개봉한 ‘조선마술사’는 11만 5459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몬스터 호텔2′는 8만 2403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사진=JK필름)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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