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15 MBC 연기대상’에서 윤현민과 이성경이 특별기획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성경과 김성령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김성령은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lisaccojewelry 10주년 전시회 갤러리 두인에서 21일까지 합니다. 이성경 배우도 함께했네요. 넘 사랑스럽다.. 모녀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성령과 이성경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령은 나이를 잊게하는 중년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고 이성경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김성령과 이성경은 지난 8월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엄마와 딸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한편, 이성경은 30일 방송된 MBC ‘2015 MBC연기대상’에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MC로 참석했다. 이날 특별부문 신인상을 윤현민과 수상한 이성경은 “제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분들이 기도를 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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