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니카 ‘5가지 과일 리코타 샐러드’ 새해 출시…스타벅스 두번째 클렌즈샐러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클렌즈샐러드(Cleanse Salad)’를 최초 출시, 국내 내추럴 푸드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올가니카데이(대표 우인호)가 1일 글로벌 카페 체인인 스타벅스에 리뉴얼 샐러드 제품을 론칭했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샐러드 제품의 이름은 ‘5가지 과일 리코타 샐러드’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상큼 달콤한 5가지 과일(파인애플ㆍ오렌지ㆍ포도ㆍ블루베리ㆍ크랜베리)과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저지방 연질 치즈인 리코타, 그린 채소로 구성돼 있다.


이 5가지 과일은 항산화 기능이 높고 이국적인 맛을 갖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코타 치즈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다. 샐러드에 들어간 로메인과 치커리 등의 야채 그린 믹스는 비타민의 보고다. 새콤달콤함 블루베리 드레싱은 리코타 치즈와 함께 섞여 보랏빛의 색감과 함께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

이로써 올가니카데이의 ‘퀴노아&치킨 샐러드’와 함께 2종의 클렌즈샐러드를 전국 85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퀴노아&치킨 샐러드’는 슈퍼푸드 퀴노아와 닭가슴살 등의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지난해 8월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로 바뀐 용기와 내용 구성에 따라 더욱 풍성해진 그린 믹스와 치킨, 퀴노아의 양이 더 많아져 고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렌즈샐러드는 녹색 채소와 슈퍼 푸드로 몸의 휴식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신개념 내추럴 푸드다. 녹색채소를 기본으로 그 외 기타 채소로 식감과 색상을 더한 뒤 토핑과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푸드상품이다.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몸에 휴식과 균형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클렌즈샐러드라 명명했고, 올가니카데이에서 클렌즈주스를 개발했던 미국 유명 샐럽들의 전담 셰프였던 크리스틴 조가 레시피를 담당하고 있다.

올가니카데의 관계자는 이날 “클렌즈샐러드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올가니카데이와 스타벅스는 끊임없이 공동개발을 통해서 건강과 맛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5가지 과일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대해 기대와 포부가 큰 만큼 향후 계속해서 발전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우리나라에 또 한번 클렌즈 돌풍을 일으킬 것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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