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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식품업계에 잘 알려진 식품가공회사 ‘김팩토리(Gim Factory)’ 박기홍 사장이 새해 대한항공편으로 로스앤젤레스에 맨 먼저 입국한 승객이 됐다.
박 사장은 지난 1일 오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017편에 탑승해 LA시간 1일 오전 맨먼저 입국장에 발을 내딛는 행운을 가졌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최덕진 상무, 유영석 LA공항지점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은 입국장에 기다리고 있다가 축하인사와 함께 인천-LA 왕복항공 티켓을 선물로 주었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 말 가족들과 연말을 서울에서 함께 보내기 위해 출국했다가 새해 첫날 LA로 돌아오던 참이었다. 박 사장은 ‘종가집김치’ 등을 수입하는 한편 최근 조미 김을 LA에서 직접 생산하는 김 공장을 설립, 이달 중 그랜드오프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