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제 출국을 당해 미국으로 떠난 에이미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최근 미국 출국명령을 받고 LA로 떠난 에이미는 1월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에이미는 “아직 엘에이(LA)입니다”, “마트에서” 등의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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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
앞서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은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원고(에이미)가 청구한 출국명령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한다”며 1심 재판부와 같은 판단을 내렸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 출국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