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고선희,전영신, 연출 이윤정) 3회에서는 박해진과 김고은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신경쓰이게 했던 다정한 유정(박해진 분)선배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통해 홍설과 보는 이들을 혼란에 빠트릴것으로 예상된다.

유정은 그동안 홍설에게 보였던 다정다감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싸늘한 태도로 돌변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3회 방송에서는 설에 대한 유정의 태도가 크게 달라진다”며 “특히 강렬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유정이 다니는 연이대를 찾아간 인호(서강준 분)가 홍설과 우연찮은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이후 홍설의 소개팅 장소에 나타난 인호는 그녀가 잃어버리고 간 핸드폰을 우연히 챙기게 되면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사진=tvn,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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