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빠 생각’은 21일 839개의 상영관에서 7만 837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3323명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6만 3428명를 동원하는 데 그치며 2위를, 픽사의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빅쇼트’가 2만 744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한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