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랙’ 뼛속까지 얼어붙게 할 섬뜩한 공포영화로 ‘호평봇물’


겨울 강추위 보다 더 섬뜩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추리 공포 ‘백트랙’이 여름 시즌을 벗어난 겨울 공포영화로 눈길을 끈다.

공포 영화는 여름이라는 공식을 과감하게 탈피 하고 한 겨울 개봉한 공포 영화들이 관객들을 뼛속까지 얼어붙게 할 섬뜩한 공포 영화로 극장가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개봉한 ‘마마’와 ‘인시디어스:두번째 집’이 각각 1월과 12월에 개봉해 공포영화 시즌성의 틀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

‘백트랙’이 두 영화에 이어 1월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는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열연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신과 의사 피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공포를 전한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색다른 추리 공포를 선사한다.

여름 공포 영화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들도 “한겨울 옷깃 부여잡고라도 꼭 봐야겠다”라며 필람 의지를 밝히며 겨울 공포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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