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서 VR 영상 체험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2016 동계 유스 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의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15일(현지시간) 방문했다.

김연아 선수는 갤럭시 스튜디오의 ‘기어 VR’ 스테이션을 찾아, 실제 설원에서 스키를 타는 듯한 360도 VR(가상현실) 영상을 4D 의자에 앉아 체험했다.


김연아 선수는 “삼성전자의 기어 VR을 통해 간접적이지만 이렇게 진짜처럼 스키점프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VR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선수들의 이미지트레이닝에도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에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을 VR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하는가 하면, 지난 11일부터 릴레함메르 주요 장소에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VR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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