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이 신작들의 출격에도 박스오피스 2위권에 머무르며 흥행 저력을 과시 중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영화 ‘검사외전’은 10만 756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48만 8228명이다.
‘데드풀’이 첫 등장과 함께 25만 811명을 모아 1위를 기록했지만, ‘좋아해줘’, ‘주토피아’, ‘동주’는 ‘검사외전’을 넘지 못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오락 장르의 작품이다.
한편 ‘좋아해줘’는 7만 2848명, ‘주토피아’는 3만 5467명, ‘동주’는 1만 9024명의 관객들이 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