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처음으로 두 남자에게 사랑받는 역할이라 행복해”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 “처음으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역할이어서 기분 좋게 찍고 있다”

유인영이 촬영 중인 드라마의 역할에 대해 행복한 심정을 공개했다.

유인영은 앳스타일(@star1) 2016년 3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대해 “항상 누굴 짝사랑하거나 뺏으려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촬영은 정말 행복하다”고 행복한 감정을 털어놨다.

또 유인영은 “센 캐릭터를 연기하고 나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힘들다. 이유 없이 나를 괴롭혀야 하는 부분도 많다”며 “맨날 착하게 당하는 것보단 훨씬 현실적인 캐릭터라고도 생각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앳스타일 3월호에서 유인영은 그리스 토탈 컨셉브랜드 폴리폴리와 함께 ‘Yon&인영’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3월호에서는 유인영의 연기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인간’ 유인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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