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은행 새 COO 일레인 전 “마케팅역량 강화할 것”

일레인 전 CBB COO

cbb 은행이 일레인 전 COO(Chief Operating Officer·최고운영책임자·사진) 영입과 함께 은행의 마케팅전략과 관리업무를 재정비하고 있다.

cbb 은행은 지난 1일자로 은행의 마케팅과 행정 관리 등을 총괄하는 COO로 윌셔은행 출신 일레인 전 전무를 영입했다. cbb 은행측은 은행의 무한경쟁 시대에 맞춰 세일즈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 전무를 영입했다고 전하고 있다.

일레인 전무는 지난 1998년 윌셔은행의 어카운티 매니저로 입사, 컨트롤러와 재무책임자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s Administrator·COA) 에 오른바 있는데 은행 인사관리와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탁월한 수완을 인정받고 있다. 조앤 김 행장과는 윌셔은행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일레인 전무는 “윌셔은행의 최고운영책임자(COA)때보다 더 새롭고 많은 업무를 감당하게 된 만큼 책임감이 크다”며 “원했던 자리이니 만큼 전 직원과 힘을 합쳐 은행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은행 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함께 직원 교육을 강화해 모든 직원이 은행의 마케팅과 세일즈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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