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Mnet‘프로듀스101’ 김세정이 다시 한 번 1등 자리를 지켜냈다.2차 국민 프로듀서 투표 결과 61명 중 35명의 연습생이 잔류해 데뷔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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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ME(픽미)’ 센터로 얼굴 도장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활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최유정은 2등에 등극했다. ‘포지션 평가’ 댄스 부분에서 1등을 거머쥔 강미나는 3등을 차지했다. 4위에는 전소미, 5위 김나영, 6등 주결경, 7등 김도연, 8등 김소혜, 9등 정채연, 10등 유연정, 11등에는 임나영이 이름을 올렸다. 연습생들은 정든 친구들, 그동안 가르쳐준 트레이너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 눈물을 흘리기도 해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에서는 2차 국민 프로듀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치러졌다. 다음 순위 발표식까지 자동으로 센터 자리를 차지할 영광의 1등은, 지난 1차 투표 결과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세정에게 돌아갔다. 김세정은 “이 자리는 언제 서도 두근두근하고 떨린다”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변함 없는 뜨거운 지지를 받은 이유에 대해 묻자 “친근하고 옆집에 살 것 같은 아가씨 같은 느낌 때문”이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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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ME(픽미)’ 센터로 얼굴 도장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활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최유정은 2등에 등극했다. ‘포지션 평가’ 댄스 부분에서 1등을 거머쥔 강미나는 3등을 차지했다. 4위에는 전소미, 5위 김나영, 6등 주결경, 7등 김도연, 8등 김소혜, 9등 정채연, 10등 유연정, 11등에는 임나영이 이름을 올렸다. 연습생들은 정든 친구들, 그동안 가르쳐준 트레이너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 눈물을 흘리기도 해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또 4차 평가 주제인 ‘콘셉트 평가’를 준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연습생들은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방송 초반에 진도를 따라오지 못해 고전하던 김소혜, 아리요시 리사가 놀랍게 발전한 모습으로 트레이너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어 전소미를 센터로 내세운 ‘YUM-YUM’ 팀은 배윤정 트레이너에게 “고쳐줄 부분이 없다”며 극찬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8회는 평균 3.6%, 최고 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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