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이 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올이 전해주는 생생한 중국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 역사 인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JTBC ‘차이나는 도올’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차이나는 도올’ 2회 방송에서 도올 김용옥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반부패 개혁에 대해 이야기 했다. 도올은 “어지러운 나라는 없다. 어지러운 지배자만 있을 뿐”이라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3.6%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은 도올 김용옥이 시진핑의 인생에 대한 강의를 예고하는 부분이었다. 도올은 “시진핑은 중국 정부 최고층을 뜻하는 ‘쭝난하이’에서 편안한 삶을 살수 있었지만 철저하게 민중 속에서 살아간 사람”이라며, “그것이 지금 중국의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도올이 전해주는 생생한 중국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 역사 인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JTBC ‘차이나는 도올’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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