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스포츠 골프연습장 23일부터 운영 재개

지난 1월 시속 50마일의 강풍으로 대형 철제 기둥이 무너지고 그물망이 파손돼 운영이 중단됐던 LA 한인타운 아로마 스파&스포츠(이하 아로마센터)내 골프연습장이 23일 부터 제한적으로 다시 문을 연다. 아로마 센터측은 대형 철제 기둥을 재설치하기 위해 특수 기술을 가진 한국의 시공업체를 불러 18일부터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철제 기둥을 보수하는 데 2개월 가량 공사기간이 소요돼 그때까지 골프 실내 연습 비거리를 종전 150야드에서 100~130야드로 좁혀 임시 그물망을 가설한 상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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