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LA/ OC 신임 디렉터 임명

isabel_kang_joon_bang
민족학교 LA와 OC 지부의 신임디렉터로 부임하는 이사벨 강(왼쪽, OC)와 방준영(LA)씨

민족학교 LA와 OC 지부에 두 명의 신임 디렉터가 임명됐다.

LA지부에는 근까지 UCLA 재단과 전 세계에서 창립 역사가 제일 오래된 민권단체 NAACP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Legal Defense and Educational Fund의 뉴욕 지부에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기금 개발을 위해 일한 방준영 씨가 임명됐다. 방 씨는 전반적인 기금 개발과 재정 및 운영, 그리고 프로그램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OC 지부에는 북가주 오크랜드의 ‘쉼터’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역임하며 가정 폭력으로 피해 받는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일 해온 이사벨 강씨가 부임한다. 강 씨는 현 부에나 파크에 위치한 민족학교 오렌지 카운티 사무실의 봉사 활동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된다.한편 지난 해 5월 부터 임시 사무국장으로 민족학교 활동을 총괄 해 온 선해라 (제니 선) 씨는 본래 임무인 민족학교 이민자 권익 디렉터로 복귀하게 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