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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인 마이클 오가 뉴욕시 조달서비스국장에 임명됐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한국에서 이민 온 사업가의 아들인 마이클 오를 조달서비스국(Mayor’s Office of Contract Services)의 신임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뉴욕시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마이클 오는 효과적인 계약 시스템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면서 “우리의 조달 사업에 소수인종과 여성 소유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C버클리와 세인트존스대 로스쿨을 졸업한 마이클 오는 2014년부터 뉴욕시 조달서비스국에서 부국장 겸 특별자문위원으로 근무해 왔다.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뉴욕시의 소기업서비스국(SBS)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