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프렌즈로 오지호·손은서 선정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를 알리고 빛내는 얼굴이자, 관객과 함께 영화제를 즐길 ‘페스티벌 프렌즈(Festival Friends)로 배우 오지호와 손은서를 선정했다.

<환상의 커플>(MBC), <추노>(KBS 2TV) 등 많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률을 견인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오지호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MBC)와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SBS)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영화 <커피메이트>와 <대결>의 주연을 맡으며 영화인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지호와 함께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된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SBS), 영화 <여고괴담5>, <창수>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SBS)과 <별난 며느리>(KBS 2TV)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SBS)에서는 밝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현재 영화 <대결>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 영화에서 오지호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건강하고 따뜻한 오지호 씨의 이미지와 밝고 털털한 손은서 씨의 이미지가 영화제와 잘 어울려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했다. 무주산골영화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오지호 씨와 손은서 씨를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오지호와 손은서는 오는 4월 26일에 예정된 서울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즈 공식 활동에 나선다. 이후, 화보 촬영과 개막식 참석, 핸드프린팅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제를 알리고 관객을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청정지역 무주에서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군 예체문화관을 비롯한 무주군 일대에서 6월 2(목)일부터 6일(월)까지 5일간 열린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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