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더 고스트 디멘션’ 시리즈 최초 3D 개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파라노말’ 시리즈의 최종편인 ‘파라노말 액티비티:더 고스트 디멘션’가 시리즈 최초로 3D로 개봉돼 공포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더 고스트 디멘션’은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오게 된 라이언의 가족이 VHS 테잎들을 발견하며 겪게 되는 기괴한 초자연현상을 담은 영화다. 시리즈 속 공포의 실체가 드디어 밝혀지는 최종편이라는 점에 더해 3D 상영 소식까지 더해지며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파라노말 액티비티:더 고스트 디멘션’ 스틸컷]

특히 집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만큼, 3D 상영을 통해 마치 자신이 실제 그 장소에서 직접 목격하는 듯한 현실적인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시켜 생생한 몰입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큘러스’, ‘인시디어스3′, ‘더 비지트’ 등 개봉하는 작품마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호러 명가로 손꼽히는 블룸하우스의 작품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1편으로 제작비 대비 1만2890배의 전무후무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역대 시리즈로 전세게 7억9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더 고스트 디멘션’은 오는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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