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연습하던 고아라…말 먹이 주다 물려 부상

[헤럴드경제]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던 중에 말에게 물려 부상을 당했다.

12일 고아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고아라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에 임하다 말에게 손을 물렸다.

고아라는 올 하반기 시작될 KBS2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화랑)에 캐스팅돼 지난 3월부터 승마 연습을 해왔다.

이후 이달 초 고아라는 승마 훈련을 마치고 말에게 당근을 주다 그만 말에 오른손을 물렸고 꿰매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출혈상을 입어 주위의 걱정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로 박서준, 박형식, 민호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