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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레이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진작가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로스앤젤레스를 기점으로 395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으로 비숍이라는 작은 도시를 지나 자동차로 약 6시간 반에서 7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10마일 이상 길이의 큰 소금물 호수이다.
호수의 수면 높이가 1900미터 남짓되며, 비교적 고지대에 위치한 이곳은 소금물과 소다 그리고 각종 미생물이 합쳐져 석회화돼서 만들어진 투파 돌기둥이 많다. 특히, 사우스 투파지역에는 기이한 돌기둥이 많아서 풍경사진 촬영에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한다. 사진촬영에 좋은 시기인 봄과 가을철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 가는 곳이기도 하다. 작품사진촬영에 좋은 시간대는 이른 아침과 해뜰 무렵, 그리고 해질 무렵인 선셋시간이 가장 좋다. 이번 사진은 구름과 멋진 조화를 이룬 투파의 모습을 빛이 좋은 이른 아침에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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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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