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새 음반 발표설, 소속사 측 “논의된 바 없다”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MBC ‘무한도전’을 통해 완전체로 다시 뭉친 1세대아이돌그룹 젝스키스가 세간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번엔 새 앨범 발표설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젝스키스의 리더였던 은지원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며 “이는 오보”라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젝스키스가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6일과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 특집에 출연, 해체 이후 약 16년 만에 재결성 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젝스키스는 1997년 ‘폼생폼사’, ‘커플’ 등 히트곡을 내며 아이돌 그룹으로 정상가도를 달리다 2000년 돌연 해체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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