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유호열, 이하 민주평통)미주 15개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약 700여명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제17기 해외지역회의(미국)’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통이 올해 3차례 한국에서 개최하는 해외지역회의 중 첫 번째로 해외 현지사회의 통일지지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매 2년 마다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과 임성남 외교부 차관의 국정보고(우리정부의 외교정책 추진현황)를 듣고 군부대 밀집 지역인 연천군 일대를 돌며 안보교육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