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브루클린 베컴(17)과 클로이 모레츠(19)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전 여자친구 소니아 벤 아마르(17)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현지 한 매체는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둘은 지난 2014년 데이트를 즐기는 듯 한 모습이 포착된 이래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돼왔다.
하지만 2015년 말 브루클린 베컴은 프랑스 모델 소니아 벤 아마르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포착됐고 이후 둘의 교제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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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니아의 뒷모습을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소니아를 향한 관심을 표출한 바 있다.
하지만 둘의 결별설이 나오기 전 클로이 모레츠와의 열애설이 먼저 제기돼면서 브루클린 베컴의 연인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지에서는 이를 놓고 “소니아 벤 아마르와 브루클린 베컴이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연애에 대해 일체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가 두 여성 사이에서 어떻게 관계를 정리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17살 짜리가 벌써”, “어린 녀석이 벌써부터 퀸카만 꼬신다” 등의 질시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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