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수목 안방 1위…‘딴따라’는 시청률 하락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전국 기준 9.5%, 수도권 기준 10.8%를 기록했다. 지난 회 방송분과 비교해 전국 기준 0.5%(9.0%)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SBS ‘딴따라’가 그 뒤를 이었지만 시청률은 떨어졌다. 전국에서 7.8%, 수도권에서 9.3%의 성적을 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에 비해 전국 기준 0.9%(8.7%) 하락한 수치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국 기준 6.6%,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해 지난 회 시청률보다 전국 기준 0.6%(6.0%) 상승한 수치임에도 3위에 그쳤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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