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윙크 요정 최유정이 가수로 꼭 성공하고픈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유정은 “제가 어렵게 태어나서 부모님에게는 귀한 외동딸이다. 희생도 많이 하시고, 큰 사랑을 주셨다”며 “그 희생을 알기에 꼭 성공해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아이오아이(I.O.I)의 숙소를 찾았다.
I.O.I 멤버들은 윤정수-김숙과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선배인 두 사람에게 초보 연예인으로서의 고민과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유정은 “제가 어렵게 태어나서 부모님에게는 귀한 외동딸이다. 희생도 많이 하시고, 큰 사랑을 주셨다”며 “그 희생을 알기에 꼭 성공해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어릴 때부터 떨어져 지낸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하도록 씩씩하게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년 만에 다시 만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최유정과 김세정이 공개하는 가족 이야기는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 우도에서 첫 부부 동반 행사인 사인회를 성공리에 마친 뒤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는 허경환-오나미 부부의 하루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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