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라고?”…고강도 수위에 네티즌 ‘술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 국내 케이블 프로그램이 한국 방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수위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농구선수 석주일 근황’이라는 제목의 방송캡처가 다수 올라왔다.

인터넷에 게시된 사진 속에는 방송 중 끝말잇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벌칙을 받는 석주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그가 방송 중 받은 벌칙은 얆은 천으로 몸을 가린 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과 천 속에서 밀착 스킨십을 하는 형식으로, 성적으로 개방된 일본 방송에서 주로 볼 수 있던 벌칙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하고 합의 했으니까 저런 거 나오겠지?”, “한국 방송 맞나? 일본 아니고?”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한편, 해당 방송캡처 분은 지난 4월 시작된 케이블 채널 ‘VIKI’의 ‘아주 재밌는 쇼, 아재쇼’의 일부분으로, 같은 방송국의 히트작인 ‘노모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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