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운빨로맨스’가 첫 회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전국 기준 8.7%, 수도권 기준 10.1%를 기록하면서 SBS ‘딴따라’와 단 0.1% 포인트 차이로 1위를 지켰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첫 회 분 보다 1.6%p(10.3%), 2.2% 포인트(12.3%) 하락한 수치다.
‘운빨로맨스’가 큰 폭으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동 시간대 방송된 ‘딴따라’와 ‘마스터 국수의 신’은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
‘딴따라’는 1위를 바짝 추격했다. 전국 기준 8.6%, 수도권 기준 9.9%로 전회 분에 비해 1.1% 포인트(7.5%), 1.2% 포인트(8.7%) 올랐다.
KBS2 ‘마스터 국수의 신’은 전국 기준 8.0%, 수도권 기준 8.2%로 전회 분보다 1.2% 포인트(6.8%), 1.5% 포인트(6.7%) 올랐지만 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