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최고 시청률로 1위… 수목 3파전 ‘치열’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국수의 신’이 방송 12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마스터-국수의신’은 전 국기준 시청률 8.6%, 수도권 기준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전회분 보다 전국 기준 1.4% 포인트(7.2%), 수도권 기준 1.6% 포인트(6.9%) 오른 수치로 이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선두는 바뀌었지만 도토리 키재기 속 2, 3위 전은 접전이었다.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가운데 ‘운빨로맨스’가 ‘딴따라’를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전국 기준 8.0%, 수도권 기준 8.9%을 기록해 SBS ‘딴따라’와 전국에서 0.1%p 차이로 앞섰다. 이는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2% 포인트(8.0%), 수도권에서 0.9% 포인트(8.0%) 오른 수치다.

[사진=마스터국수의신 방송화면 캡처]

SBS ‘딴따라’는 시청률이 떨어지며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전국 기준 8.1%, 수도권 기준 10.0%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3% 포인트(8.4%) 하락, 수도권에서는 동일한 수치다.

leunj@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