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빈자리… ‘미녀공심이’ 자체 최고시청률로 1위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미녀공심이’가 ‘옥중화’ 결방을 틈타 주말극 1위에 올랐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는 전국 기준 13.6%, 수도권 기준 15.8%로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모두 제쳤다.

이는 4일 방송된 전회분 보다 전국 기준 2.7% 포인트(10.9%), 수도권 기준 2.1% 포인트(13.7%) 오른 수치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

MBC ‘옥중화’ 대신 편성된 MBC 스포츠 ‘대한민국 vs. 체코’ 축구대표팀 경기는 전국 기준 11.9%, 수도권 기준 13.0%를 기록하며 2위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체코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9.8%, 수도권 기준 10.0%를 기록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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