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가 안방극장에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KBS에 따르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이어 4부작 드라마 KBS2 ‘백희가 돌아왔다’가 6일 첫방송 된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딸과 함께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이다. 엄마 양백희 역할에 강예원, 딸 역할에 진지희가 캐스팅됐다.
![]() |
[사진=KBS제공] |
제작진은 “2016년과 1998년을 오가며 근과거의 복고풍 B급 정서로 2030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 |
[사진=KBS제공] |
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