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ㆍ이유애린 탈퇴…손편지로 전한 마지막인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민하와 이유애린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

8일 민하와 이유애린은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에 팀 탈퇴를 알리는 손 편지를 게시했다.

민하는 편지를 통해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많은 고민과 이야기 끝에 새로운 길을 가게됐다”며 “많이 공부하고 배워 더 성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유애린은 “2016년 5월26일 공식적인 스케줄이 끝났음을 알린다”며 “7년 동안 함께했던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두렵기도 하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민하와 이유애린이 공식 팬카페에 남긴 손 편지 전문

한편 나인뮤지스는 2010년 싱글앨범 ‘렛츠헤브어파티(Let’s Have A Party)’로 데뷔한 이래 늘씬한 8등신 기럭지를 자랑하는 ‘모델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onlinenews@herala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