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정글북’이 개봉 전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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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은 동시기 개봉작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를 비롯, 제임스 완 감독의 호러 ‘컨저링 2’를 비롯해, ‘엑스맨: 아포칼립스’, ‘아가씨’까지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관객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정글북’은 앞서 개봉한 미국에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흥행 기록을 거두기도 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의 세계를 실사로 재현한 ‘정글북’은 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흥행 청신호를 켰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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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은 동시기 개봉작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를 비롯, 제임스 완 감독의 호러 ‘컨저링 2’를 비롯해, ‘엑스맨: 아포칼립스’, ‘아가씨’까지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관객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정글북’은 앞서 개봉한 미국에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흥행 기록을 거두기도 했다.
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