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사지사협의회, 동포 학생에게 인턴 및 장학금 혜택 준다

LA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과 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최덕진, 이하 KITA)손잡고 ‘KITA 2016 인턴쉽-스칼라쉽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LA총영사관과 KITA가 주관하고 잡 코리아 USA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KITA 회원사들이 여름 방학동안 재미동포 대학생 그리고 졸업생(미국적 학생, 영주권 보유 학생, 유학생 포함)에게 유급 인턴십과 장학금 그리고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2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약 8주)동안 주 3일 매일 6시간 동안 영업, 회계, PR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덕진 KITA 회장은 “한국기업들이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뜻을 모아 인턴십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기기업들은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해 나가는 새로운 실천모델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기철 LA총영사는 ▲문의: (213-385-9300, 내선 70)/ (323)939-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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