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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창업을 꿈꾸는 한인들을 위한 ‘미주 한인 스타트업협회’ (Korean American Startup Association 이하 스타트업 협회, 회장 피터 박 )가 출범했다.
스타트업 협회는 미주 한인 스타트업들의 상호교류와 공동발전 그리고 보다 나은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협회 결성을 주도한 미쿡비서의 (대표 피터 박, 뉴저지)을 중심으로 해피초이스(대표 피터 김, 뉴욕)와 (주)피닉스(대표 박병구,시카고) 등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 워싱턴 DC 그리고 LA 등지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각 지역 지부를 중심으로 실리콘 벨리나 뉴욕 등지의 주류 스타트업은 물론 한국의 유망 기업 등과도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협회의 피터 박 회장은 지난 7일 뉴저지 주 소재 팰리 세이즈 파크 코리아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협회 출범식에서 “지난 2002년 미 이민 후 약 13년간 개인 사업체를 운영해 오다 최근 트랜드인 ‘온 디맨드’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상과 달리 사업준비 단계부터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협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 다행히 뜻을 함께하는 업체들을 모아 미주 한인 스타트업 협회를 창설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한인들의 창업은 물론 미주 한인 기업들의 IT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미 미 전역에 한인들이 창업한 기업들이 퍼져있는 만큼 서로 협력해 노력한다면 세계 최고 시장인 미국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세계 10위권인 한국의 경제와 협력할 경우 국가의 경제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주소: (201)738-6445/ 650 2A,Palisades Ave,Englewood Cliffs, N.J.07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