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고원희가 동료 배우 이하율과 열애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한 솔직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원희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잇몸 미소가 콤플렉스였는데, 항공사 광고 덕분에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고원희는 “광고 촬영을 위해 서비스 태도나 인사 방법, 미소 짓는 법 등을 배웠다”며 “이를 통해 잇몸 미소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이어 고원희는 “광고 계약서로 책 한 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광고를 많이 찍었다”면서 “셀 수 없는데 지금까지 한 50편은 찍은 것 같다”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고원희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하율과 8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