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마스터 국수의 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1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마스터 국수의 신’은 전국 기준 9.0%, 수도권 기준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2.1% 포인트(6.9%), 수도권에서 1.9% 포인트(6.7%)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왕좌를 내줬다. 전국 기준 8.7%, 수도권 기준 9.6%를 기록해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1.1% 포인트(9.8%), 수도권에서 0.7% 포인트(10.3%)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사진=‘마스터 국수의 신’ 캡처] |
SBS ‘딴따라’는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3위에 그쳤다. 전국 기준 7.8%, 수도권 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회분과 비교 전국에서 0.3% 포인트(7.5%) 상승, 수도권에서 0.1% 포인트(9.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