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 2016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자 세미나 진행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국제한국학회(National Korean Studies Seminar (회장 김성순)와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6년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LA통합교육국을 중심으로 일리노이, 켄터키, 텍사스 등의 초중고 교사, 대학교수 그리고 교육행정가 등 총 6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한국근대사, 현대사,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 한국전통 음악교육 및 시연,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정세 이해와 남북통일, 한복쇼, 민화교실, 한글, 한국음식체험, 한류, 한국의 철학과 종교, 한국전쟁의 이해 그리고 한인 이민사 등의 수업과정과 우정의 종각 견학 및 연날리기,태권도 시범, 그리고 다도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04년 LA한국문화원과 김성순 회장의 협업으로 시작된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자 세미나는 지금까지 미 전국 28개주 K-12 학교의 교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그리고교육행정가 등 약3000여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LA통합교육구(LAUSD)는 행사 참가 교사들에게 1점의 포인트를 USC는 1학점을 인정하고 있다. 참고로 교사가 총 10포인트를 쌓으면 1등급(약 3000달러)의 인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