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신곡 “역대급 취향 저격” “공감되는 가사” 호평일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원더걸스의 신곡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가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이번 원더걸스의 신곡은 중독성 있고 가벼운 멜로디와 공감되는 가사로 대중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5일 0시 공개된 원더걸스의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는 원더걸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원더걸스 멤버 선미, 혜림과 작곡가 홍지상이 곡을 쓰고 유빈, 선미, 혜림이 함께 노랫말을 만들었다.


노래 가사는 연애 전 기대했던 것과 달리 너무 평이한 연애와 이로 인한 여성의 불안감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특히 연애를 해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너도 나만큼 빠져야 하는 데 너만 멋져 내 마음만 다쳐”, “영화에 나오는 예쁜 연인들처럼 그런 사랑을 원하는데”, “난 애타는데 넌 뭐니 언제 널 떠나 버릴지 몰라” 등의 진솔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기존과는 사뭇 다른 농염한 섹시미를 선보이며 팬들의 취향을 다시 한번 사정없이 저격했다.


‘텔미’에 맞춰 복고 댄스를 추던 귀여운 소녀들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하고 아찔한 모습에 팬들은 너도나도 ‘걸크러쉬’를 외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싱글앨범에는 동명의 곡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를 포함해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위트&이지(Sweat&Easy)’ 등 3곡이 수록됐다. 3곡 모두 원더걸스 멤버가 작사ㆍ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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