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올여름 기대작인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오는 7월27일 개봉을 확정했다.
맥아더 장군의 지시를 받아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로 분한 이정재는 목표물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는 날카로운 시선과 독기 서린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두 손으로 귀를 막은 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한채선’ 역 진세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한채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네 인물의 강렬한 이미지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맥아더 장군의 지시를 받아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로 분한 이정재는 목표물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는 날카로운 시선과 독기 서린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두 손으로 귀를 막은 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한채선’ 역 진세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한채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의 위엄 있는 모습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실제 맥아더 장군과 흡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