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한인회계법인 CKP 한국에서 국제 세법 세미나 연다

미국 최대 한인회계 법인 CKP가 세계 6대 회계법인 RSM 그리고 한국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 대구와 서울에서 ‘BEPS Seminar’를 개최한다.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란 국제적 세원잠식과 소득이전을 뜻하는 것으로 이전가격조작이나 국가간의 조세제도 차이를 악용해 조세를 회피하는 기업을 색출하고 감시하기 위해도입된 규정이다 한국, 미국, 그리고 멕시코를 비롯한 대부분의 OECD국가에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21일에는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미국 및 멕시코 투자전략 및 BEPS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법무법인 광장의 국제조세 담당 파트너인 김태경 회계사와, 최웅환 박사(미국 변호사), 그리고 RSM 멕시코 지사의 루이스 매뉴엘 회계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각국 투자구조에 따른 조세부담과, 이전가격 대응전략 그리고 금융조달 방법 등을 설명한다.

22일에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BEPS 환경하에서 주요 해외진출국가의 이전가격 및 국제 조세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 세미나에서는 광장의 국제조세팀 책임 파트너인 심재진 변호사와 김태경 회계사, 그리고 각국의 세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국가별 BESP 대응전략을 전달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