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가 드디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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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CJ E&M에 따르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의 첫방송 일자를 오는 29일 오후 11시로 확정 지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시즌 1’ 우승자인 치타, ‘시즌 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 새롭운 스타 래퍼를 발굴해 냈다. 방송 후 공개된 음원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 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들은 오는 15일 예정된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관객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이 작년 ‘쇼미더머니4’ 결승전 스페셜 무대에 처음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것처럼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 3’ 출연진도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시즌3 출연진의 단체곡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 여자 래퍼 10인의 개성을 살린 신선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29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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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