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보인 영화 ‘부산행’…개봉 첫날 기록 물갈이

관객, 매출액, 상영스크린, 좌석점유율 최고 기록

[헤럴드경제]올여름 영화 기대작 ‘부산행’이 개봉 첫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부산행’은 개봉일인 20일 하루 관객 85만8600여 명, 매출액 점유율 82.3%를 기록했다.


기존 개봉일 흥행 기록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올해 4월 수립한 72만7900여 명이었다.

‘부산행’의 개봉일 상영 스크린 수는 1567개로, 한국영화 가운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좌석점유율 역시 51.8%로, 20일 현재 상영 중인 상업 영화 가운데 가장 높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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