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AM 차트] f(x), EDM도 통했다…여름차트 성적은?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에프엑스(f(x))가 시원한 EDM 사운드로 컴백했다.

지난 22일 0시 에프엑스(f(x))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24번째 신곡으로 ‘올마인(All Mine)’을 공개했다.

항상 새로운 장르로 돌아오는 에프엑스(f(x)), 이번엔 EDM으로 승부를 걸었다. 음원차트도 움직였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 네이버 차트, 엠넷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멜론 차트에서는 성적이 조금 아쉽다. 차트가 무겁기도 하지만 10위를 기록했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프엑스의 신곡 ‘올마인’은 사랑에 빠졌을 때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복되는 ‘오~오~ 올마인’ 후렴구를 비롯 경쾌하고 신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올마인’은 업템포 EDM으로 영국 프로듀싱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작업한 곡이다. 경쾌한 리듬감으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특유의 매력을 살렸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엠버가 직접 연출에 참여했다.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에프엑스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한편, 멜론차트에서는 아직 ‘비와이 천하’가 끝나지 않았다. 비와이의 ’데이데이(Day Day)‘가 1위를, 2위와 3위는 각각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NAVILLERA)‘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KBS2 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OST도 약진을 보였다. 웬디&슬기의 ‘밀지마’는 지니에서 2위, 벅스에서 3위, 엠넷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발표한 허각과 정은지의 듀엣곡 ‘바다’는 벅스에서 2위, 엠넷차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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