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화 ‘부산행’이 개봉 첫 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부산행’은 지난 24일 전국 1,770개 스크린에서 1만3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19만5,35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31만5,567명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20일 정식 개봉한지 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은 역대 최단 기간 돌파 신기록을 세우며 ‘명량’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에 ‘부산행’ 배우진들은 영화배급사 NEW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관객 5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유,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이 깜찍하면서도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NEW 페이스북] |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급 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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