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가 한국 고양시에서 강원도 하이원으로 변경됐다.
OKTA 측은 “고양시의 대회지원금 지원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개최의지도 부족했다”라며 “이에 개최지를 강원도 하이원으로 변경했다. 강원도 하이원은 고양시 이상의 인프라(호텔 및 컨벤션장소 등)를 갖췄음에도 비용은 더 저렴하다. 또 강원도측도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대회 장소 변경에도 일정은 10월 4일에서 7일까지로 변동이 없다.